설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감염병 예방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 신고건수는 총 497건으로 전년보다 97건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장 많이 유입된 감염병은 뎅기열로 모두 259건이 신고돼, 전체 유입 감염병의 52%를 차지했다. 이어 말라리아,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티푸스 등의 순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출국 4~6주 전에 보건소 등을 찾아 황열병과 말라리아, 장티푸스, 파상풍 등 필요한 예방약을 챙기고 예방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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