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America LLC(SIEA)는 6월13일(현지 시간) 개최된 E3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PlayStation 4(PS4) 새 라인업을 선보였다.

발표된 라인업은 Days Gone(SIE Bend Studio), Spider-Man (Insomniac Games), LEGO Star Wars: The Force Awakens(TT Games and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 God of War(SIE Santa Monica Studio), DEATH STRANDING(Kojima Productions), FINAL FANTASY XV(Square Enix), RESIDENT EVIL 7 biohazard(Capcom Co.) 등이다.

SIEA는 또한 PS4의 게이밍 경험을 한 단계 올려 줄 PlayStation VR(PS VR)의 북미 출시일을 올해 10월로 공개했다. 발매일 발표와 함께 SIEA는 PS VR의 경험을 선사할 타이틀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은 Farpoint(Impulse Gear), Star Wars Battlefront: X-Wing VR Mission (Electronic Arts), and Batman: Arkham VR (RockSteady and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 등이다.

SIEA사장이자 SIE WWS의 수장인 Shawn Layden은 “PlayStation은 오랜 시간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게임 플레이 제공을 위해 개발되어 왔고, 오늘 PS4와 PS VR 컨텐츠 발표는 게임의 진화를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또한 “God of War의 재해석부터 Days Gone과 같은 새로운 타이틀 까지, 이번 E3를 통하여 PlayStation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PS VR의 출시와 함께 PlayStation의 혁신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소규모 독립팀들부터 대형 스튜디오까지 모두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VR의 잠재력을 상징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유저들에게 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