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자원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매년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으로 원목 ‘수유등’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에너지절약에 동참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까지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원목 수유등은 강서구에 위치한 미혼모보호시설인 ‘마음자리’에 전달된다. 메트라이프생명 자원봉사단이 만든 수유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백열전구보다 전기 절약에 도움이 되며, 아기들의 눈을 보호하고 엄마들의 수유준비를 돕는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임직원들이 소중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작은 지원이라도 이웃과 사회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소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