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안전한 전북 만듭시다" 안전 전북 만들기에 민관노사 두 손 잡아...

"아이들 안전한 전북 만듭시다" 안전 전북 만들기에 민관노사 두 손 잡아...

기사승인 2017-07-05 16:48:38


[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어린이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에 민·관·노·사가 두 팔을 걷었다.

전북도는 5일 도청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금속 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굿네이버스 전북본부, 도가 참여하는 ‘어린이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 프로젝트’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문정훈 현대차전주공장 공장장과 안주열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아동복지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성금 1억8000만원을 도와 굿네이버스 측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와 범죄, 아동학대 등으로 상처입고 고통 받지 않도록 각종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관련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쳐가는 사업이다.

특히 구호물품 상자인 ‘Safe care kit’는 영유아와 청소년이 있는 위기가정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 300여명에게 전달된다.

송 지사는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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