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전북도가 서울장학숙인 '청운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까지 모집하는 청운관의 인원은 30명 정도이며, 자격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보호자(부·모)의 주민등록이 1년 전부터 계속 전라북도에 돼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이면서 지원자가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이다.
1순위는 입법고시와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합격자, 변호사시험(로스쿨 재학생 또는 출신자) 준비생이다.
2순위는 2017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이고, 3순위는 2018년도 입법고시를 비롯해 5급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기술), 국립외교원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준비생 (2017년도 1차응시자에 한함)이다.
접수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사무국 또는 서울장학숙으로 하면된다.
'청운관' 수용인원은 64명으로 1인 1실의 숙실과 세탁실, 정보공유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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