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김성수, 이경민 기자] 새벽녘 길거리에서 여대생이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겨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오전 1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도로에서 여대생 A모(19)양이 흉기를 든 한 불상의 남성에게 위협을 당한 뒤 가방을 빼앗겼다.
당시 이 남성은 A양을 위협하고 가방을 낚아채 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A양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남성의 행적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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