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공간정보 분야 재직자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한다.
공사는 오는 8월부터 기존의 공간정보산업 분야 ‘재직자역량강화 과정’에 3회 차 분량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추가 교육프로그램은 영상자료를 이용한 3차원 모델링과 오픈소스 GIS 기초, 공간정보체계 이해와 활용 등으로 9월까지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공간정보 관련 산업분야에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수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공간정보 산업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