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전북도는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오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쌀 기획전’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28%(528만 가구)를 차지하는 등 1~2인 가구의 ‘싱글 이코노미’가 급증함에 따라 도정 일자가 짧은 소포장 쌀 선호가 높아지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정 후 10일 이내 ‘신동진쌀’을 5kg이하 단위로 소포장해 가장 신선하고 부담 없는 양으로 판매된다.
행사기간 동안 쌀 요리 레시피 공모전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판촉 행사가 도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에서 진행된다.
도 인증 직매장 명판은 출입문(위 또는 좌우)에 부착돼 있어 인증 직매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소포장 쌀을 살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전북쌀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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