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산발적으로 빗방울을 뿌린 전북지역은 내일(6일)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무주 덕유봉에 15.5㎜의 비가 내린데 이어 전주 완산에 13㎜, 진안 12.5㎜, 김제 10.5㎜, 장수 9.5㎜, 부안 6.5㎜, 익산 6.4㎜, 군산 5.5㎜, 완주 4.5㎜의 강수량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 비는 모레(7일) 새벽까지 20~60mm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22~24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퇴근시간대에 흐리고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하루종일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우니 차량 안전 운행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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