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축구 동호회 ‘천둥FC’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경찰관서 축구대회에 참가해 전국 3위로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경찰관서 동호인 축구 대회는 이번이 4회로 경찰관서 근무 경찰관·일반·기능·계약직 공무원으로 총 23개팀, 725명이 참가한 경찰 내에 규모있는 대회다.
함현배 서장은 “업무만 열심히 하는줄 말 알았는데, 직원들의 화합과 분위기가 좋은 동호회의 표상이되는 천둥이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결과까지 창출하여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동호회 복지에 신경쓰겠다. 좋은 결과를 낸만큼 시민들에게 최고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대영 기자 raum1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