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과일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동월 대비 2.1%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동월 대비 2.9% 각각 올랐다.
또한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2%, 전년동월 대비 6.0% 각각 상승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이 1년전보다 4.8% 올랐다. 과일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21.5% 상승해 물가지수를 끌어 올렸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