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구천초등학교 운동장 천연잔디 공사 준공식이 2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교육지원청 반징수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학생,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희망풍선 날리기 등에 함께 했다.
황정수 군수는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돼서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의 꿈이 새롭게 단장한 유치원에서 피어나고 학교 운동장 천연 잔디 위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군비(1억 5천만 원) 포함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 돼 육상 트랙공사와 다목적 농구장, 생활체육시설 및 부대시설들이 설치됐다.
무주=김대영 기자 raum15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