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빈 나들이. 인도네시아의 2박 3일은 8일 동포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의 국립현충원인 영웅묘지를 참배하고, 신남방정책을 발표하며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빈 공식환영행사에 이어 조코위 대통령과 쇼핑몰까지 다녀오며 신뢰를 쌓았다.
또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 국빈만찬까지 일정이 이어졌다.
10일 오전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떠나 APEC 일정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했다.
청와대는 따뜻한 환영 속에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업그레이드된 한-인도네시아의 고마운 시간들을 짧은 영상으로 전해드린다며 청와대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사진=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