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인 2018년 연초에도 전국에서 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423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6곳, 정당 계약은 20곳에서 진행된다. 또 견본주택이 전국 9곳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10일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 총 585가구 규모다. 단지 옆으로 용암천이 흘러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같은 날 GS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서 ‘춘천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 지상15~30층 7개동, 전용면적 64~145㎡ 총 965가구 규모다.
광신종합건설은 10일 전라남도 목포시 용해동 171-113번지 일대에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총 9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9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55-2일대에 들어서는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54㎡ 아파트 443가구와 전용면적 22~42㎡ 오피스텔 236실로 총 67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점 등이 있다.
같은 날 삼호는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사곡지구 A1블록 1롯트에서 ‘e편한세상 금오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