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경북”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경북”

기사승인 2018-05-14 17:33:22

 

경상북도는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율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경북!’을 주제로 열린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는 식품관련단체장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식품위생업소 대표 등 35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식품안전을 위해 관련업계, 학계,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도민이 서로 맞물려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아 톱니바퀴 피켓 퍼포먼스도 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경북도립무용단의 ‘다섯 북의 어울림’이 펼쳐졌고, 방송인 이재선씨가 ‘내 인생의 커피 한잔’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콜롬비아에서 생활하며 느낀 식품안전에 대한 생생한 여행기를 들려줘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며 “먹거리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희정 기자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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