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전용 스킨이 오늘 11일 시즌2 결승에서 첫 선을 보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컨텐더스를 위한 전용 스킨을 7일 공개했다. 전용 스킨은 홈 스킨과 원정 스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오는 11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의 결승전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시즌 동안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홈 스킨과 원정 스킨 착용을 정한다. 플레이오프서에는 해당 정규 시즌 성적 기준으로 더 높은 시드를 획득한 팀이 홈 스킨을 착용한다. 만약 같은 순위의 시드를 획득한 팀의 경기일 경우에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결정한다. 한 번 스킨이 결정되면 해당 경기에서는 해당 스킨을 끝까지 유지하게 된다.
한편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제 플레이오프를 마치고 대망의 결승전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통의 강호 러너웨이와 콩두 판테라 두 팀이 격돌한다.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강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