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아이들나라, 위탁가정 아이들의 교육 돕는다= LG유플러스가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 11일 용산사옥에서 위탁가정에 ‘U+tv(IPTV)’의 영유아 전용 서비스인 ‘U+tv 아이들나라’를 보급하는 행사를 갖고, 위탁아동의 학습 및 정서발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위탁가정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어린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고민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탁가정을 돕고자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만3세~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선발했다. 이들 가정에서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 또 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도 보급한다. 미취학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위탁가정 아이들은 아이들나라의 다채로운 교육 컨텐츠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나라에는 ▲독서학습을 위한 ‘웅진북클럽 TV’, ‘책 읽어주는 TV’ ▲창의·융합 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키즈’, ‘외국어 놀이’ 등 학습에 유용한 여러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아이들나라 서비스가 진정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원돼 작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커가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가맹점 별 첫 결제 고객에 캐시백 혜택=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가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지난 2016년 출시한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자사 사이트는 물론 패션, 문화, 식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가맹점들과 제휴를 맺어 할인 및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매월 외부 가맹점들과 손잡고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가맹점 매출 상승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간 더에이몰과 휠라코리아 등 16개 가맹점을 통해 스마일페이 첫 결제 고객에게 스마일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 결과, 스마일페이 주문 건수는 전월 대비 38%, 거래액은 61% 늘어났다. 김지현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제휴사업팀 팀장은 “스마일페이는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들에게도 꾸준한 할인, 적립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