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방송 단신] 야놀자 여행대학, CJ헬로, AWS

[IT·방송 단신] 야놀자 여행대학, CJ헬로, AWS

기사승인 2018-12-12 09:16:34

야놀자 여행대학,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참가자 모집=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오는 17일까지 ‘제1기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참석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여가생활을 능동적으로 즐기는 6070세대 ‘액티브 시니어’ 대상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이달 19일부터 7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여행가들의 강의를 듣게 된다. 지정 멘토에게 여행계획서 첨삭 등 구체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다. 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국내로 1박 2일간 떠나는 졸업여행 경비와 여행대학 14기 수강권도 제공된다. 강사진으로는 국내 최초 트랙터 여행가이자 여행대학 총장인 강기태, 여행전문기자 김유정, 정신과 의사 겸 여행작가 문요한, 여행 사진 작가 오재철, 산악사진가 이상은, ‘80만원으로 세계여행’의 저자 정상근, KBS 팟캐스트 ‘여행상상’ 진행자 미슐랭과 라스트라다, 캠핑여행가 아볼타 등이 나선다. 강 총장은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생기면서 이제 우리 사회에도 적극적으로 여가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이번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CJ헬로, 23개 지역에서 한 달 간 릴레이 김장봉사축제 개최= CJ헬로가 김장봉사라는 익숙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새로운 나눔의 문화를 열었다. CJ헬로는 한 달 간 지역민과 함께 릴레이 김장봉사축제를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CJ헬로의 전국 23개 사회공헌캠프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차례로 김장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김장봉사는 즐거운 나눔 문화 축제로 발전해 의미가 크다. 아이들의 김장 체험, 주민들의 재능기부 콘서트, 따뜻한 간식 코너, 모금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봉사 축제로 지역민들에 색다른 나눔의 경험을 선사했다. 이 뜻에 공감하는 주민센터, 지역복지관, 농협, 주택관리공단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 협력이 이어지면서, 나눔의 규모가 점차 확대됐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임직원 700명과 지역민 600명이 참여해 김치 1만 포기를 담갔다. 봉사자들은 CJ나눔재단이 후원 기금으로 마련한 절인 배추와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렸다. 또한 완성된 김장김치를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 7400여 가구에 직접 배달까지 완료했다.

AWS, 가디언 생명보험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선정= 미국 ‘가디언 생명보험’이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클라우드 우선 사업자로 선정했고 민첩성과 안정성, 기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대다수 워크로드를 AWS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158년 역사의 상호 보험사인 가디언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객 포털, 1:1 고객 서비스 등 업무상 중요한 기능을 비롯한 생산 워크로드를 AWS로 꾸준히 이전할 것이며, 자체 데이터 센터는 전면 폐쇄한다. AWS 이전을 통해 가디언은 IT 운영비를 절감했으며 인수 전략에 AWS를 활용하고, 새로 인수한 사업부를 클라우드 상으로 이전해 기존 인프라와 기술적 부채를 제거했다. 가디언은 클라우드 이전에 대해 신중한 접근 방식을 통해 목표로 정한 생산 워크로드만 우선 AWS로 이전했다. 그 후 가디언은 AWS와 협력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매끄럽게 전환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준비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직원들이 전보다 신속하게 고급 디지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시설을 제공했다. 마이크 클레이빌 AWS 글로벌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AWS는 가디언이 AWS로 이전하며 올해 말 자체 데이터 센터를 완전히 폐쇄하고,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머신러닝과 분석 등 AWS의 서비스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어질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