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웹어워드2018 통신서비스분야 대상 수상=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홈페이지가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2018에서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초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3000여 명의 평가로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시상한다. SK브로드밴드는 비주얼·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항목에서 자사 홈페이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여러 번의 클릭 없이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우측에 ‘빠른 메뉴’ 탭으로 제공한다. 또한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도 이미지를 통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돼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맞춰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 고객이 어떤 기기를 사용하는지와 상관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상품 가입까지 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콘텐츠 구조 개선과 상품 서비스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방문 고객의 Data를 활용한 고객 UX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2018 제 5회 UHD 영상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KT스카이라이프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에서 ‘2018 제5회 UHD 영상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UHD 콘텐츠 정기 공모전으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수한 우리 문화를 국내외 널리 알리고자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여 ‘한국문화유산’ 부문을 신설했다. 대상작은 소금이 이룩한 화려한 미식문화 역사 현장을 다룬 초고화질 다큐멘터리 <셰프의 소금>이 차지했다. 한국문화유산상은 봉산탈춤의 화려한 색감, 춤선, 땀방울의 감동까지 담아낸 작품 <덩딱얼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다큐멘터리 <거리로 나온 예술 스테인드 글라스>가, 우수상은 <新주방문>과 <또 하나의 우주, 길>이 수상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내년 5G의 본격화에 따라 UHD 초고화질 방송 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스카이라이프는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양질의 UHD 콘텐츠 제공하고 국내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