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단신] LG유플러스, 아프리카TV

[통신·방송 단신] LG유플러스, 아프리카TV

기사승인 2019-01-07 09:19:57

LG유플러스, U+멤버스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 돌파= LG유플러스가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이용이 동시에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U+멤버스는 하나의 앱으로 주변의 편의점, 영화관, 카페 등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해 1월 출시됐다. U+멤버스는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450만명, 누적 방문 수 1억건, 하루 평균 31만건의 방문수를 기록했다. 1년간 U+멤버스 내에서 총 240만건의 제휴사 멤버십 발급이 이뤄졌고, 월 누적 28만명의 고객이 광고보기 적립금으로 통신요금을 할인 받았다.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고객 중 여성이 52%, 남성이 48%로 여성 고객이 더 많이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31%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25%) ▲40대(23%) ▲50대(12%) ▲10대(5%) 순으로 나타났다. U+멤버스를 통한 할인 및 제휴사 적립 등 알뜰한 소비에 20대 여성 고객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멤버십 할인과 결제, 적립을 하나로 모아 쉽고 편리하게 현명한 소비생활을 누릴 수 있어 출시 1주년 누적 방문 1억건이라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추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제공 기능 업데이트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TV 프릭엔, 다양한 강의 들을 수 있는 ‘아프리칼리지’ 7일 론칭=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아프리칼리지’를 7일부터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칼리지의 온라인 강의는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프릭엔 앱을 통해 VOD로도 제공된다. 또한 팟캐스트 ‘팟프리카’를 통해 오디오로도 수강할 수 있다. 아프리칼리지는 교수진, 강사진들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커리큘럼을 짜고,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통하며 강의를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유저들은 아프리카TV, 프릭엔 앱 등 모바일을 통해서도 양질의 지식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프리칼리지에서 수강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로는 먼저 Free MBA가 있다. Free MBA 과정에는 현재 프릭엔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희대 김정은 교수, arm 트레져데이터 한국총괄 고영혁 대표뿐 아니라 추 후 서울대 수리과학부 딥러닝 연구실, 플랫폼 전쟁 저자 김조한 등이 참여해 경제, 데이터액션, 파이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직장인클래스’, ‘퇴근후클래스’ 등 직장인을 위한 강의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직장인클래스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 SNS 마케팅 과정 등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강의가 들을 수 있으며, 퇴근후클래스를 통해 캘리그래피, 교정운동 등 취미로 즐길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다. 김영종 프릭엔 대표는 “아프리칼리지는 대상의 자유, 과정의 자유, 형식의 자유를 추구한다”며 “누가 정해놓은 커리큘럼이 아닌 교육 트렌드를 이끄는 BJ 또는 크리에이터들의 살아있는 지식과 경험을 장소 및 지역의 한계 없이 라이브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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