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이 류현진(LA 다저스)을 개막시리즈 2선발로 예상했다.
MLB 닷컴은 6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개막 로스터와 함께 2선발에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 부상당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자리엔 리치 힐이 자리했다.
매체는 “커쇼는 부상을 당했고 워커 뷸러는 이닝제한 때문에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며 힐과 류현진, 마에다 켄타, 로스 스트리플링, 뷸러의 순서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했다.
MLB 닷컴은 이밖에도 불펜으로는 마무리 켄리 잰슨, 조 켈리, 페드로 바에즈, 스캇 알렉산더, 조시 필즈, JT 차고이스, 토니 싱그라니, 딜런 플로로를 포함시켰다.
포수엔 오스틴 반스와 러셀 마틴, 내야에는 맥스 먼시와 데이빗 프리즈, 크리스 테일러, 저스틴 터너, 코리 시거가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외야는 코디 벨린저, A.J. 폴락, 작 피더슨, 알렉스 버두고로 구성했다. 키케 에르난데스는 올라운드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