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버커루‧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Vans‧게스‧모이몰론

[패션 신제품] 버커루‧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Vans‧게스‧모이몰론

기사승인 2019-04-18 14:27:15

◎버커루 ‘스노우벅’ 데님 2019 뉴 버전 출시=한세엠케이 브랜드 버커루가 청량한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스노우벅’ 데님 라인업을 선보인다.

스노우벅은 2019 뉴 버전으로 공개됐다. 이 제품은 자유분방함을 표현하는 1990년대 그런지룩 패션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버커루의 대표적인 데님 시리즈 중 하나다. 최근 패션업계 화두인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복고 무드로 재탄생했다.

밝고 시원한 느낌의 컬러로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미를 느낄 수 있다. 애시드 워싱 디테일이 절제감 있게 표현됐다. 자연스러운 핏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버커루 특유의 빈티지 감각이 살아있어 청바지에 티 하나만 걸쳐도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하다.

스노우벅 시리즈의 남성 라인은 8가지 스타일로, 여유 있는 허벅지와 무릎 아래부터 좁아지는 형태의 UP3는 크롭 스타일의 경우 발목이 살짝 노출되어 부담스럽지 않게 슬림핏을 잡아준다. 여성 스노우벅 라인은 섹시한 바디라인을 표현해주는 스키니와 슬림 배기를 다양하게 해석한 7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버커루 담당자는 “최근 레트로를 재해석한 뉴트로 열풍이 불면서 90년대 패션을 주름잡았던 그런지룩이 새로운 데님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스노우벅을 통해 여름 색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원정대 반팔티’ 출시=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최근 반팔티로 다가올 썸머 시즌 패션 시장을 공략한다. 이와 관련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어글리슈즈에 찰떡인 2019 SS 반팔 티셔츠 ‘원정대 반팔티’를 출시했다.

‘원정대 반팔티’는 디스커버리 대표 캠페인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I AM A DICOVERER)’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여행지에서 발견한 감동의 순간을 티셔츠 전면에 고스란히 담았다.

브랜드 론칭 이후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아이 엠 어 디스커버러’ 캠페인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지향하는 ‘탐험’과 ‘발견’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원정대 프로그램이다. 2019년 상반기 시즌에는 유명 래퍼인 레디,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9년 봄/여름(SS) ‘원정대 반팔티’는 아프리카 대륙의 나미비아 스와콥문트 사막에서부터 멕시코의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까지 전 세계를 종횡 무진하는 ‘디스커버러’들의 여행 스토리를 포스터 형식의 그래픽을 통해 유니크하고 위트있게 표현했다.

‘원정대 반팔티’의 구성은 그래픽을 전면에 배치한 ‘라운드 반팔티’ 5종, 포켓에 포인트를 주어 심플함이 돋보이는 ‘포켓 라운드 반팔티’ 4종, ‘백그래픽 라운드 반팔티’ 3종 등 총 3가지 스타일로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다. 키즈 라인의 경우, 라운드 반팔과 긴팔 2가지다.

◎Vans, 서프 부츠와 트렁크 출시=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에서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이 강조된 서프 부츠(Surf Boot)와 플라이-리스 서프 트렁크(Fly-less Surf Trunk)를 출시한다.

서프 부츠는 물의 온도가 따뜻하거나 차가운 컨디션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미드(Mid)와 하이(Hi) 두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현재 출원이 진행되고 있는 독특한 여밈 구조의 서프 트렁크는 쉽고 편하면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며 “Vans는 오늘날 전성기를 맞이한 서핑을 반영하는 혁신적인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도전적이면서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서프 문화를 기념한다”고 설명했다.

Vans의 상징적인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와 체커보드 디테일을 더한 서프 부츠 미드와 서프 부츠 하이는 오로지 성능과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그립감과 착용감 그리고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능적인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프 부츠 미드는 따뜻한 바닷물에서 착용할 수 있게 고안된 제품으로, 어퍼에는 네오프렌(Neoprene) 소재가 사용되었고, 측면은 고무 소재로 마감되었다. 슈즈에 물이 차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 오랜 시간 최상의 상태에서 파도를 탈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해준다. 서프 부츠 미드는 피부와 비슷한 착용감과 얇은 고무 아웃솔 덕분에 발과 서프 보드가 더욱더 밀착되는 느낌과 함께 최상의 컨트롤과 보드-필을 제공한다. 

◎게스, GUESSECO 컬렉션 출시…필환경 시대 활동 실시=게스는 친환경 기법을 적용한#GUESSECO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게스는 2019년 봄/여름(SS) 시즌 천연 농법으로 재배, 생산된 원단을 사용하고 천연 염색 과정을 거친 티셔츠 라인업을 출시, 필(必)환경 시대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한다.

천연 염색 특유의 컬러가 돋보이는 #GUESSECO 티셔츠는 옐로우, 블루, 핑크,그레이, 브라운 총 5가지 컬러의 라운드넥 티셔츠와 포켓 디테일의 브이넥 티셔츠, PK티셔츠로 구성,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UESSECO 컬렉션 출시에 맞춰 이달 22일 서울 남산에서 열리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의 스폰서로 참여해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모이몰른, 파자마 세트 출시=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이 트렌디한 감각의 7부 기장 파자마 세트를 출시했다.

모이몰른은 올해 여름 시즌 우븐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잠자리를 만들어줄 파자마 세트를 최초로 선보인다. 상하의 세트로 구성돼 어린이날 선물로도 추천된다. 이 제품은 린넨과 레이온을 혼용해 뛰어난 통기성과 흡습성을 자랑해 봄부터 여름까지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눈에 띄는 것은 기존의 내복 형태에서 벗어나 성인 연령대에서 유행하고 있는 카라 형태의 파자마를 선보이는 점이다. ‘피키 린넨 칠부 잠옷’의 경우, 흑백의 스트라이프 나염에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해 유니크한 느낌을 선사하고, 핑크 컬러의 ‘피아노 린넨 칠부 잠옷’은 하트 모양의 그랜드 피아노 패턴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7부 기장과, 배색 처리로 포인트를 살린 파이핑 등 아이들을 위한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챙겨 더욱 포근하고 시원한 잠자리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날씨, 환경 등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감각까지 갖춘 파자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모이몰른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유아용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레인코트와 레인부츠 세트 구매 시 더블포인트 적립 및 기존 쑥쑥포인트멤버십 고객에게 론칭 5주년 감사기념 포인트 1만점 적립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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