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아식스코리아‧머렐‧다이나핏

[패션 신제품] 아식스코리아‧머렐‧다이나핏

기사승인 2019-05-30 10:46:02

◎아식스코리아, 노박 조코비치와 협업 ‘코트 FF 노박’ 출시=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가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테니스화 ‘코트 FF 노박(COURT FF NOVAK)’을 이번 2019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맞아 한정 출시했다. 

코트  FF 노박은 개인 통산 15번의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노박 조코비치의 경험을 담아 직접 디자인 및 성능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최고의 스피드와 탁월한 안정성을 중점으로 제작 된 코트 FF노박은 경기력 상향을 위해 전면부와 후족부에 GEL(젤)을 탑재해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또한 중족부에 트위스트러스(Twistruss) 시스템으로 비틀림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내구성과 반발성이 향상된 플라이트폼(FlyteFoam) 기술력의 미드솔이 적용됐다.

아식스코리아에 따르면 노박 조코비치는 한 인터뷰에서 “나의 플레이는 신체적으로 극도의 긴장감과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필요로 한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아식스 제품의 착용을 통하여 우수한 착용감을 나에게 보여줬다. 코트 FF 노박은 나의 모든 경험을 담아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스피드와 안정성 두 가지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전달해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노박과 협업한 이번 코트 FF 노박은 아식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주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머렐, 멀티 액티비티 러닝화 ‘엠큐엠 플렉스 보아’ 선봬=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신발끈 없는 멀티 액티비티 러닝화 ‘엠큐엠 플렉스 보아(MQM FLEX BOA)’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러닝화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러닝화 ‘엠큐엠 플렉스 루나(MQM FLEX LUNA)’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이다.

엠큐엠 플렉스 시리즈는 머렐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러닝화 라인이다. 독자적인 노하우가 적용되어 접지력과 쿠셔닝 기능이 우수하다. 이번에 출시한 엠큐엠 플렉스 보아는 여기에 ‘보아 시스템’ 기술력을 더하고 디자인을 강화했다.  

일반적인 신발끈 대신 ‘보아 다이얼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 별도의 끈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할 수 있어 발과 신발의 일체감과 높은 밀착력을 보인다.

미드솔(신발 중창)에 적용된 플렉스 컨넥트(Flex Connect), 에어쿠션(Air Cushion) 기술로 민첩성과 안정성을 강화햇다. 또 러닝 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아웃솔(신발 밑창)에는 엠-셀렉트 그립(M-Select Grip) 기능을 적용해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 발을 안정감있게 잡아준다. 평지는 물론 비포장도로, 흙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 러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천연 박테리아를 활용해 향균 및 소취 작용을 돕는 엠-셀렉트 프레쉬(M-Select Fresh) 기능으로 발 냄새를 억제해 쾌적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머렐 관계자는 “엠큐엠 플렉스 보아는 근교 산행, 트레일 러닝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러닝을 즐기는 2030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민첩성과 안정성, 그리고 접지력을 극대화 한 러닝화로 보아(BOA) 다이얼 시스템을 통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이나핏, 어글리 샌들 3종 ‘리오 버티컬’, ‘리오 메쉬’, ‘서피’ 출시=스포츠브랜드 다이나핏이 어글리 샌들 3종 ‘리오 버티컬’, ‘리오 메쉬’, ‘서피’를 출시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여름 어글리 운동화의 인기를 잇게 될 트렌디한 제품이다. 어글리 샌들답게 모두 두툼하고 푹신한 굽으로 착화감이 탁월하며, 키높이 기능을 갖춰 함께 입는 옷의 색상이나 분위기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리오 버티컬’은 단정한 합성가죽 소재와 자유로운 직조소재가 결합된 독특한 스트랩 디자인의 제품이다. 색상 또한 투박함을 보완해주는 레드와 화이트, 블랙으로 다양하게 선보여 나만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1020세대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맨발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하지 않도록 착화감 또한 대폭 살렸다. 탄성이 뛰어나 러닝화에 주로 사용되는 파일론 및 합성고무 소재를 밑창에 적용해 탁월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밑창의 지그재그 패턴이 돋보이는 ‘리오 메쉬’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트랩이 발등을 넉넉하게 덮어주지만, 바람이 잘 통하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답답하지 않게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 중 선택 가능하나. 또 모두 뒷면에 다이나핏 설표 로고를 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서피’는 여성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물결 모양의 두툼한 밑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플랫폼에 그려진 이색적인 무늬와 바닥면의 지그재그 패턴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굽이 높은 편이지만 탄력 있는 스트랩 밴드가 발을 편안히 감싸주고, 경량성 또한 뛰어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됐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어글리 슈즈 특유의 멋과 감성을 샌들로 재현한 이번 신제품 3종은 편안한 착화감까지 겸비해 더욱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일상생활이나 물놀이, 여름 야외활동 등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만큼 1020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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