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스포츠 신제품] K2‧아식스코리아‧뉴발란스

[아웃도어‧스포츠 신제품] K2‧아식스코리아‧뉴발란스

기사승인 2019-06-04 05:00:00

◎K2, 멀티 아쿠아슈즈 ‘포레이 쿨’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여름철 계곡이나 해변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전천후 활용 가능한 아쿠아 슈즈 ‘포레이 쿨(FORAY COOL)’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포레이 쿨’은 K2 등산화에 쓰이는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이 뛰어나 물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배수성이 좋다. 계곡 트레킹 및 물놀이와 같은 썸머 액티비티 활동 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 아쿠아슈즈다.

워터 드레인(WATER DRAIN) 배수 시스템을 적용해 내부로 들어온 물은 빠르게 배출하고, 외부의 물로 발생하는 내부 역류 현상을 최소화시켰다. 쿠션감이 뛰어난 에어 플로우 인솔(AIR FLOW INSOLE)을 적용해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쉽게 분리가 가능해 세탁이 용이하다.

외부 충격에 강한 러버 토캡(TOE CAP)을 발 앞쪽에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보아 다이얼 방식으로 신발을 신고 벗기 용이하며 색상은 블랙, 네이비, 그레이 세 가지로 출시됐다.

K2 용품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여름이 길어지면서 편안하면서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아쿠아슈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K2의 ‘포레이 쿨’은 썸머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아쿠아슈즈로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식스코리아, 러닝 안정성 높인 ‘젤-카야노 26(GEL-KAYANO 26)’ 출시=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코리아(ASICS KOREA)는 지난 1일 대표 러닝화 젤-카야노 26(GEL-KAYANO 26)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젤-카야노 시리즈는 안정적인 착화감으로 실제 러너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제품이다. 이번 젤-카야노 26(GEL-KAYANO 26)은 아식스만의 러닝 분석 프로그램인 ‘아식스 풋 아이디(ASICS FOOT ID)’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이다.

아식스 풋 아이디(ASICS FOOT ID) 시스템은 유럽, 미국, 일본 등 각 나라별 아식스 매장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5년간 9만명의 러너들에게서 얻은 실제 데이터로 43%의 러너들이 과내전 성향의 발목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러닝을 돕기 위해 기존 제품보다 상강화된 기능을 탑재해 젤-카야노 26(GEL-KAYANO™)을 출시했다. 

아식스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 Science) 키니치 하라노 소장은 “자신의 발 형태를 이해해 본인에게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이 부상없이 안정적으로 러닝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첫걸음이다. 아식스는 그동안 수많은 러너의 발 형태를 분석했고 이로인해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과내전 성향을 가진 러너에게 최적화된 젤-카야노 26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젤-카야노 시리즈는 26년 동안 다양한 수준의 수많은 전문 선수들과 러너들이 사용한 최고의 러닝화였다. 매년 시리즈를 출시할 때마다 집중적인 테스트와 다양한 개발 단계를 거쳐 이전 모델 보다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돼야 공식 출시할 수 있다. 안정성에 타협하지 않고 완충 기능을 최대화하는 것이 이번 젤-카야노 26(GEL-KAYANO 26)의 핵심 목표였다”며 기술력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뉴발란스, 장거리 러닝을 위한 러닝화 ‘한조(HANZO) U’ 출시=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장거리 러닝과 코어가 약한 러너를 위해 안정성을 제공하는 ‘한조(HANZO) U’ 러닝화를 선보인다.

한조 U는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태극 컬러와 호랑이(Fearless Tiger) 로고 등을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뉴발란스의 핵심 기술 ‘멀티위드스(Multi Width)’ 시스템을 적용해 본인에게 맞는 발볼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보통 발볼부터 넓은 발볼까지 각자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선택해 러닝 시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분별로 강도에 차이를 둔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또 뉴발란스 대표 경량 미드솔 ‘레브라이트’, 발의 아치를 받쳐줌으로써 피로도를 줄여 부상을 방지하는 ‘미디얼 포스트’의 콤비네이션 미드솔이 장거리 러닝을 안정적으로 돕는다.

발이 착지하는 후족부에는 내구성이 좋은 ‘엔-듀런스’ 고무를 사용해 보다 안정된 발구름을 구현한다. 총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뉴발란스 러닝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