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전국 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BMW/MINI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일 BMW 코리아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 측은 입점한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당 차량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해졌고, 빠른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PIT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량 서비스를 받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 및 기타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롯데마트와 BMW 코리아는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 內 50여 개의 롯데마트 지점을 대상으로 BMW/MINI PIT 서비스센터 입점을 검토 하고 있다. 기존 BMW 서비스센터와 연계하여 P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롯데마트-BMW/MINI 서비스센터 1호점은 롯데마트 부산점으로 7월10일 오픈 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남창희 고객본부장은 “이번 BMW와의 MOU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