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상용·최선호)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치과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대상자 두 명에게 21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마동지역사화보장협의체와 세마동 주민자치회, 그린치과의원이 3자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 및 독거노인에게 치과 진료·시술비를 지원하는 실버사업으로 2017년 6월 협약체결 후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
사업 수혜자 중 한 명은 “치아가 몇 개 남지 않아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치과 시술비용을 지원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상용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치아건강을 위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꾸준히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