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22일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남부보훈지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보훈가족의 채용에 협력한 4개 기업체와의 간담회 형식으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중 3개 업체는 민간기업이었으며,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화성도시공사가 받았다.
공사는 최근 3년간 신규채용자의 10%를 국가보훈자로 채용해 일자리창출 기회를 부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효열 공사 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 대상자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대상자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