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9 우수 공공기관‧감사인 포상’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이 최고감사인 특별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감사업무 수행으로 기관의 경영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부패척결과 비리예방을 통해 청렴윤리문화를 확립, 사회적 가치를 높인 공공기관이나 감사인에게 수여된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최고 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상을 계기로 체계적인 감사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사전 취약요소 적극 발굴‧검증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 위원은 “한국남동발전은 공기업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윤리경영‧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며 “청렴생태계 조성과 청렴문화 전파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