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18일 동탄 남·북 광장에서 쓰레기통 이용홍보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성시지역개발사업소 공원관리과,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 주관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광장 담배꽁초 및 음료쓰레기 수거 및 피켓 홍보가 진행됐다.
화성시는 11월 동탄 남·북광장 휴식공간 일대 코리요 조형물이 부착된 쓰레기통 20개를 설치했으며, 2020년 상반기 현장점검을 통해 담배꽁초 등 폐기물 무단투기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윤순석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내 광장은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