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1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우리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과 재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장 의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산시의회도 적십자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이날 대한적십자사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희망과 행복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오산=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