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보산리 공배마을로 진입하는 국도 24호선(신안~울산선)의 위험구간 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구간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곳이었다.
이 사업은 진출입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던 공배마을 국도 24호선 230m 구간에 대해 가감속차로, 교량폭 확장계획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추진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고,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위험도로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