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지역 취약계층 성적 우수 중학생 23명에게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사업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본사 주변지역 취약계층 중학생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진주지역 2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주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받은 23명 학생들에게 1명당 50만원씩, 총 1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영어, 과학, 역사, 멘토링 등 미래 꿈나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