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다락원 홈패션 복지프로그램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안심마스크를 제작한다.
이번 제작할 마스크 1500장은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눠 제작되며 제작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재료는 군에서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해 면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이는 감염위험이 심하지 않은 곳에서 사용한 후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한 종류다.
제작을 마친 후 완성품들은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황해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두 힘을 모아 제작한 안심마스크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아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번사태를 이겨내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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