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군산 회현농협 하나로마트가 영업을 개시했다.
26일 회현농협은 전날 신축 개점을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라 별도 개점식은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약12억원이 투입된 회현농협 하나로마트는 467㎡규모(141평)로 농산물·생필품·정육 코너를 갖추고 있다. 연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운영을 목표로 농가조직화 및 생산자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나로마트는 신축 개장기념으로 30일까지 초특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김기동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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