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천초 정상수 운영위원장, 마스크 1만장 기탁

대전유천초 정상수 운영위원장, 마스크 1만장 기탁

기사승인 2020-04-06 14:21:17

[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유천초등학교(교장 노유진)는 지난 3일 학교운영위원장 정상수씨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0장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학교측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다가오는 개학일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대전유천초등학교에 전달되는 물품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예방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 학교 45회 졸업생 출신으로 지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우승(2019)때도 후배들을 격려하고 후원을 한 바 있다. 정상수 운영위원장은 금란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장애인 복지고용에 앞장을 서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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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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