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샤오미는 10일 홍미노트9S의 5월 한국 시장 출시를 발표했다.
5G가 아닌 4G LTE 모델로, 출고가는 20만원대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이동통신 판매점을 통하지 않고, 자급제로만 출시한다. 사용하려면 자급제폰을 산 후 통신사 유심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홍미노트9S는 6.67인치의 FHD+닷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720G 프로세서 및 6GB 램, 502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쿼드 카메라(4개)가 장착됐다. 4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00만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200만화소 뎁스(심도) 카메라다.
경쟁작인 갤럭시A 시리즈를 의식한 듯 사양이 갤럭시A51, A71과 비슷한 스펙이다. 측면 지문인식 센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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