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 2종’을 선보인다.
1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생후 6개월 이하의 양고기(램, lamb)를 이용해 만들었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엄선한 숄더랙을 사용한 정통 양고기 스테이크다. 숄더랙은 담백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부위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민트 소스에 신선하게 손질한 아스파라거스, 양파, 버섯 등 채소 가니쉬를 담았다.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는 북해도식 양고기 요리다.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쫄깃한 등심(알목심)에 풍성한 채소 토핑을 더했다. 매콤한 쯔란과 초간장 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가격은 각각 양갈비 스테이크 3만4900원, 징기스칸 양고기구이 3만19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양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신제품 ’잇츠온 양고기 밀키트’가 소고기, 돼지고기 중심의 원육 가공식품 시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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