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나선다.
인제군은 지난해부터 도심 공원을 비롯한 버스 터미널,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 21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확대 구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KLID), 이동통신사 등과의 협의를 통해 이달 중 공공시설 등 61곳, 올 연말까지는 80곳으로 공공 와이파이 이용 구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 장병, 군민의 통신비 절감 등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며 "보다 나은 통신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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