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민선 7기 3년 차 첫 확대 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 주재로 대규모 조직 개편 및 홍남기 부시장 부임 이후 첫 확대 간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하반기 주요 현안을 비롯해 부서별 공모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강릉시는 1300여 명 공무원의 노고와 시민의 성원 덕분에 관광거점도시 등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 선정, 2022 세계합창대회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7기 후반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스스로가 강릉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이라는 마음으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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