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 금강누리 야시장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금강누리 야시장에 매주 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금강누리 야시장은 지난달 11일부터 매주 금, 토 저녁 7시 거진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및 특산물 매대 등을 운영 중이다.
또 초대 가수 공연과 맨손 활어 잡기 등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금강누리 야시장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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