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속초항 남방파제 인근 해변가에서 변사자가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26분께 강원 속초항 남방파제 이남 해안가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변사자가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변사자는 모래사장까지 엎드려 떠밀려 온 상태로 인근 낚시객들에 의해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운동화와 바지 차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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