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카페 발 감염 위험 '싹 자른다'

강릉시, 카페 발 감염 위험 '싹 자른다'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관내 카페 415곳 대상 방역 점검

기사승인 2020-08-25 16:43:21
사진=쿠키뉴스 DB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릉시가 관내 카페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카페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점검반을 구성, 관내 카페 415곳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다.

점검 내용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를 비롯해 에어컨 가동 중 환기 여부,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여부, 상시 소독 여부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카페 발 집단 감염으로 불안했을 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카페 종사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개인 방역 수칙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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