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고성군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교육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1시간 분량 강의를 수강한 후 과목별 평가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이수 처리한다.
또 올해에 한해 헌혈증 사본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할 경우에도 교육 이수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 홈페이지에 사이버 교육 관련 배너를 게재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단 및 교육 안내문 등을 비치해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교육 이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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