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8일 예정이었던 북평 민속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수도권과 인근 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및 전국적인 2단계 조치를 연장함에 따른 결정이다.
북평시장상인회는 휴장에 따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휴장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재개장에 대비해 점포별 위생 관리와 방역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평 민속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4월까지 10차례 휴장한 데 이어,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차례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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