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해양경찰의 날 맞아 연안 정화활동 실시

속초해경, 해양경찰의 날 맞아 연안 정화활동 실시

영랑동 해변 일대 등 쓰레기 3t 수거

기사승인 2020-09-10 14:43:11
속초해경은 10일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행사 대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속초시 영랑동 해변 및 장사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사진=속초해경 제공)

[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연안 정화활동에 나섰다.

속초해경은 10일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행사 대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 지역은 속초시 영랑동 해변 및 장사항 일원이며, 총 3t에 이르는 쓰레기가 수거됐다.

속초해경은 당분간 관내 4개소 파출소를 통해 각 지자체 및 수협 주관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올해 틈틈이 연안 정화활동에 참여해 15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