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추석 맞이 양양전통시장 이용 주간을 운영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8월부터 여러 차례 휴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온 양양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주간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또 이 기간 내에 양양전통시장 상가 58곳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이용 금액 2만원당 5000원 상당 전통시장 이용권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용권은 17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4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전형복 경제에너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19와 태풍 피해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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