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수중레저 불법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속초해경은 수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성에서 강릉 영진까지 수중레저 사업자, 활동자를 대상으로 불법 수산물 채취 금지, 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내 4개 파출소 및 전담팀을 통해 적극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수중레저는 사고 개연성이 높고 사고 발생시 인명사고로 직결되는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수칙과 관련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레저 활동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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