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경로당 여가 비품 지원에 나선다.
속초시는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 및 이용 편리성 증대를 위해 관내 경로당에 여가 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경로당은 지난달 경로당별 사전 신청에 따라 선정된 현대1차아파트 경로당 등 8곳이다.
이들 경로당에는 이달 말까지 안마의자, 냉장고, 가스레인지 등 8개 품목이 지원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할 계획"이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의견 청취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도비 등을 지원 받아 현재까지 경로당 30곳에 43개 품목을 지원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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