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고 수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별 대책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상황유지반 10명 및 청소종사자 96명, 청소대행업체 4곳을 투입해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 SNS를 통해 주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대책 기간 중 적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과다한 상차림을 피하고 철저한 분리수거 등을 통해 녹색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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