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영랑근린공원 민간특례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속초시는 7일 오후 2시 금호동 산278번지 일원 영랑근린공원 민간특례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대상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50인 이하로 입장을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 가능하다.
또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비대면 설명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의견은 홈페이지 공람 기간이 끝나는 15일부터 7일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설명회를 병행 개최하게 됐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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